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릉 금씨 (문단 편집) == 특징 == 도도하고 오만한 가풍에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가연도 매우 사치스럽게 열어, 명가의 검무로 흥을 돋우고 [[산호]]와 [[옥]]으로 [[주지육림|술 연못]]을 만들며 [[석숭|붉은 무늬 비단을 백 리는 깔아]], 보는 이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자제들도 가문의 위세를 믿고 제멋대로 굴지만, 어지간한 가문들도 참을 수밖에 없을 만큼 강성하다. 선문 세가 중에서도 상당히 부유한 데다가, 종주인 금광요가 [[고소 남씨]] 종주 [[남희신]], [[청하 섭씨]] 전 종주 [[섭명결]]과 의형제의 연을 맺었으며, 운몽 강씨의 누이와 종주의 적자는 혼사로 맺어져 있어 멸문한 기산 온씨 일가를 제외한 다른 세 가문과 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사일지정이 끝난 후 [[기산 온씨]]에 의해 불탄 고소 남씨의 선부 운심부지처를 재건할 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결말부 기점으로 독자/시청자들에게 기산 온씨 다음으로 평이 좋지 않다. [[금자헌|거만해도 심성은 착한 청년]]과 [[금릉(마도조사)|버릇없긴 해도 속정 많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소년]]을 제외한 금씨 내 기득권자들은 기본적으로 탐욕스럽거나 위선적이다. 거기다 기산 온씨에게 받은 피해가 가장 적었음에도[* 물론 기산 온씨가 몇백년에 거쳐 타 세가를 견제해왔기 때문에 난릉 금씨도 어느정도 피해를 본 것이 있으나, 사일지정 시기를 기준으로 하면 다른 세가에 비하면 상황이 낫다. 타 세가의 피해 상황만 보더라도 다음과 같다. 청하 섭씨: 종주 사망, 고소 남씨: 종주 사망+서적과 악보 등 문화재산 전소, 운몽 강씨: [[강풍면|종주]] [[우자연|부부]] 사망+건물 전소+수사 및 문하생 전멸.] 남은 기산 온씨 일원들을 제일 적극적으로 탄압한 점[* 소설에서도 기산 온씨 포로들을 사유화하여 노예로 부려먹고 학대 및 살해하긴 했으나, 드라마 진정령에서는 더 심해져서 이들을 야렵대회 과녁으로 세우거나 [[온녕]]을 말 그대로 마루타처럼 다루는 등 장난감 또는 실험쥐 취급을 한다. 진정령에서야 악역들의 악행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난릉 금씨의 만행이 추가된 것이라 쳐도, 소설에서 온녕의 행방을 물었을 때 확답하지 않고 단체로 말을 돌린 것만으로도 금씨가 결코 깨끗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사일지정 이후에 있어지는 갈등과 비극들도 원인을 따져보면 결국 수진계, 특히 난릉 금씨 측에서 온씨 생존자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발생한 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난릉 금씨는 기회주의적 성향 때문에 4대 세가 중에서 기산 온씨에게 입은 피해도 가장 적었고 사일지정에 제일 회의적이었다.], 이들을 보호하려는 위무선을 가장 앞에 나서서 마녀사냥 한 점, 힘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부정한 짓도 서슴치 않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원인이 피해자한테 있다고는 하지만 한 영세 세가를 멸문시키고 온갖 범죄를 저지른 [[설양]]이 자신들이 원하는 음호부를 조금이나마 복원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그를 고용하였고, 수많은 [[효성진|처벌 요청]]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그를 처벌하지 않다가 [[섭명결|강력한 처벌을 요구한 사람]]이 죽자마자 몰래 풀어주어 [[송람|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였다. 또한, 사기를 부리는 힘을 노려 [[위무선]]의 귀신피리 진정을 차지하려고 했다. 난장강 대토벌 이후 위무선의 패검인 수편을 운몽 강씨가 아닌 난릉 금씨가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소름끼쳤다는 후기도 있다.] 하다 못해 기산 온씨는 그래도 멸문으로 대가를 치뤘고 방계 쪽은 정상적이기라도 했지, 난릉 금씨는 위상이 약해졌음에도 여전히 세가 내 장로들이 정신 못차리고 부정부패를 저지르며 제 욕심 채우기 급급한 바람에 어른 세대의 문제들을 [[금릉(마도조사)|젊은 종주]]가 전부 떠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